칠레 vs 페루
Sadthingnothing칠레 vs 페루
칠레 (피파 랭킹 17위, 선수단 총액 1,042억원)
직전 경기(vs 콜롬비아) 2-2 무승부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7위에 머물러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최근 소집 명단에서 변화가 크다. 비달(MF, 인터밀란), 산체스(FW, 인터밀란) 등 핵심 자원은 여전하다. 이에 유망 자원 활용 빈도를 늘려 분위기 쇄신을 시도하고 있다. 허나 이들 경기력, 영향력이 만족스럽지 않다. 공격 전개 완성도, 수비 전환 과정 불안으로 이어진다. ‘산체스-피나레스’ 측면 조합을 활용한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리드를 잡지만, 상대 역습에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페루 (피파 랭킹 24위, 선수단 총액 859억원)
직전 경기(vs 브라질) 2-4 패배로 반등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는 흐름이다. 다만 지난 일정에서 경쟁력을 과시했기에 반등을 기대해도 좋은 상황.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상대 공세에 대응한다. 최근 일정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타피아(DMF, 셀타비고) 중심으로 압박을 시도하지만,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와 압박 효율 반감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다행히 역습 속도, 완성도는 기대 이상. ‘곤잘레스-카리요’ 측면 조합의 속도, 최전방에 위치하는 라파둘라(FW, 베네벤토) 결정력을 더해 충분히 저항 가능하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1득점 11실점 (칠레 우세)
2. 칠레 홈 성적 : 5전 1승 2무 2패 (홈 무실점 빈도 : 20%, 홈 무득점 빈도 : 60%)
3. 페루 원정 성적 : 7전 2승 2무 3패 (원정 무실점 빈도 : 43%, 원정 무득점 빈도 : 43%)
칠레가 객관적 전력 우위, 홈 이점을 안고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 활용을 통해 빠르게 리드를 잡는다. 다만 수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 수비진 전반의 조직력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페루가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격진 강점 활용은 용이하다. 꾸준한 득점 생산을 통해 저항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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