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노다르 VS 세비야]
[크라스노다르 VS 세비야]
크라스노다르는 아크히사르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최상의 조별 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세비야-스탕다르-아크히사르와 함께 비교적 해 볼 만한 J조에 편성된 만큼 이번 홈경기 승점 획득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현 시점에선 세비야와 함께 뚜렷한 2강구도를 형성 중이라는 평이다. 2018 월드컵 당시 페루 대표팀 소속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MF 쿠에바가 러시아 무대로 건너와서도 맹활약 중이라는 소식. 장기부상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FW 아리 역시 최근 3경기 3골로 완벽 부활을 신고한 상태다. 백업진의 일부 장기 부상자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유로파리그의 제왕' 세비야는 홈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를 무려 5-1로 대파,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란 성과를 낸 뒤 유로파 무대로 돌아와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 최근 공식경기 4연승을 달리는 동안 무려 17골을 쏟아붓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마친 감독의 3-4-3, 3-5-2 전술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팀에 녹아든데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FW A.시우바가 세비야로 건너와 자신의 잠재력을 곧바로 폭발시켜 준 덕분이다. A.시우바는 이번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할 예정이란 소식이지만 기회에 굶주린 FW 무리엘, 놀리토 등의 높은 동기부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기존 부상자들인 MF 고날롱, 아마두, DF 에스쿠데로, 메르카도, 비달 외에 주장 DF 카리수마저 명단 제외된 만큼 안정적인 로테이션 가동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홈에서 만큼의 절대강세를 나타내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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