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보리 VS 라이프치히]
로젠보리는 셀틱 원정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0-1 분패를 당했다. 라이프치히-잘츠부르크-셀틱과 함께 죽음의 B조에 편성된 만큼 자신들의 안방에서 어떻게든 이변을 이끌어내야 하는 상황. 라이프치히와의 전력 차에도 불구, 평소보다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택시기사 폭행사건 이후 전열에서 이탈해 있던 주포 FW 벤트너가 때맞춰 복귀 예정이란 소식. 선발보다는 교체 멤버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 유력하지만 답답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된 상태다. 반면 FW 헬란트, 아데그벤로, DF 멜링은 부상으로 결장 예정이거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본선 기준 최근 5전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홈에서 난타전 끝에 잘츠부르크에게 2-3으로 분패, 최악의 조별 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다음 시즌 나겔스만 감독(현 호펜하임) 부임이 확정됨에 따라 랑닉 단장이 감독직을 겸임하고 있으나 초반 경기내용이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평가. 하젠휘틀 감독 시절의 압박축구 스타일을 고스란히 유지 중인 반면 수비진의 기복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심해진 듯한 모습이다. 이번 주중 원정에서도 수비진의 안정성에 높은 신뢰를 주긴 어려울 듯. 부상 중인 DF 클로스터만 외에 MF 포르스베리, 캄플이 명단 제외된 상태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강행군을 이어온 주포 FW 베르너 포함, 일부 주력들의 벤치행이 예상된다. 그래도 기회에 굶주린 FW 오귀스탱-브루마의 높은 동기부여에는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지난 시즌 32강전부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던 전적이 있다. 유일한 승리는 나폴리 상대로 거둔 것(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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