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VS 샬럿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보스턴이 원정에서 108-87 승리를 기록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제이슨 테이텀(23득점 9리바운드)과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고든 헤이워드 고든 헤이워드(20득점 10리바운드)가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친정팀을 상대한 켐바 워커도 1번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스카트, 제이슨 테이텀을 비롯한 젊고 빠른 선수들의 수비에서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보스턴의 ‘신인 듀오’ 에드워즈의 야투는 침묵했지만 윌리엄스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샬럿은 친정팀을 만난 포인트가드 테리 로지어(3득점)가 11개의 야투를 시도해 10개를 놓치는 가운데 상대의 일선 수비를 뚫지 못했고 개막전부터 루키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을 갈아치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P.J. 워싱턴의 공백으로 외곽 공격에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보스턴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온 마일스 브릿지스의 분전은 나왔지만 주전 포인트가드의 난조로 리드를 빼앗긴 이후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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