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1-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8-99 승리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4승27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잭 라빈이 잭 라빈이 3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day-to-day) 발목 부상 결장이 초래한 리바운드 사수 실패에 따른 댓가를 톡톡히 지불해야 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잭 라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코트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세컨유닛 대결에서 계속 밀리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워싱턴은 직전경기(1/13)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6-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1-10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6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결장했고 신인 주전 파워포워드 루이 하치무라, 주전 센터 토마스 브라어인트, 핵심 식스맨 모티즈 바그너가 결장한 공백이 컸던 경기. G-리그에서 콜업 된 선수들이 부지런한 기동력을 선보였지만 높이와 개인 역량에서 미흡함이 많았고 아이재이아 토마스, 이시 스미스의 부진 속에 선수 운영 로테이션이 꼬였던 상황. 다만, 조던 맥레이의 경기력 발전과 식스맨 자원들을 적극 활용했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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