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성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5연승 가도를 달린 한화는 김재영(6승 1패 5.11)을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20일 LG와의 청주 경기에서 5.1이닝 7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김재영은 최근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은근히 페이스가 흔들리고 있는데 삼성 상대로도 호투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재학에게 막혀 있다가 NC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호잉의 쐐기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도 그 위력을 충분히 재현해낼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4.1이닝 1실점은 이 팀의 힘을 보여주는 포인트.
투수진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은 양창섭(1승 1패 3.92)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20일 SK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양창섭은 투구 내용도 나빠졌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즉, 현재의 양창섭은 절대로 100%의 양창섭이 아니라는 얘기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두산의 투수진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이원석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에서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화력을 원정에서도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주말 시리즈에서 망가진 불펜은 재건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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