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캉은 앞선 몽펠리에와의 홈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선취골을 10분만에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는듯 하였지만 결국 이를 지켜내지 못하였다. 수비적인 팀을 상대로 2골을 만들어냈다는점은 캉에게 고무적인 부분이다. 3개의 유효슛팅중 2골을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였다는점도 캉에게는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이번시즌 공격 효율성은 매우 뛰어난 모습이다. 많은 유효슛팅을 기록하지는 못하고있지만 적절한 유효슛팅과 결정력으로 득점 경쟁력을 보인다는점은 SM캉이 강한 모습을 보일만한 여유를 가질수있는 부분이다. 핵심 공격수인 크리벨리가 부상여파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는점은 아쉽지만 크리벨리의 부상이 상당한 호전이 있는만큼 출전 가능성을 열어둘수있다는점도 장점이다. 센터백인 주누브아 역시 복귀가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핵심 센터백 산코가 징계에서 복귀하는만큼 주누브아가 복귀하지 못하더라도 큰 타격은 없을것으로 보인다. 롱볼을 강점으로 가지고있기에 점유율을 높여가지는 못하며 다소 단순한 패턴의 공격 흐름을 보인다는점은 불안 요소이지만 그 부분이 성공을 거두고있는 공격 흐름은 한골정도는 충분히 만들어낼것으로 보인다.

아미엥은 앞선 스타드렌과의 홈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아미엥이 이번시즌도 잔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수비진의 안정감이 우선시 되어야하는 경기를 펼쳐야하는데 홈 경기였기에 아미엥은 공격적인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이미 라인을 상당히 내리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적인 집중력을 높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핵심 미드필더였던 은돔벨레의 빈자리가 느껴진다는점은 수비 커버 능력에서 약점을 보이고있는 흐름이 나타나기때문이다. 하지만 아미엥으로서는 미드필더라인이 위로 올라서지 않는모습으로 최근 약점을 탈피하는 경기들도 나온만큼 기대감을 가질수있다. 스피드를 살려주는 준구가 부상으로 이탈하였고 이번시즌 코나테와 함께 주축 공격을 이끌어 줄것으로 보였던 멘도사도 현제 부상중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코르네가 앞선경기 부상으로 교체되었다는점이다. 이부분은 원정 경기에서 역습을 주로 이루는 아미엥에게 상당한 타격이 될수있는 부분이다. 준구의 빈자리를 보드메가 적절하게 매꾸고있는 상황이고 코르네 자리 역시 오테로가 매꿀수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미엥으로서는 호흡을 중시하는 경기 운영을 보이고 원정 경기에서는 상당히 거친만큼 핵심자원들의 이탈은 고전을 이어갈만한 부분이 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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