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소시에다드 VS 바르셀로나]
[레알 소시에다드 VS 바르셀로나]
소시에다드는 에이바르와의 원정 더비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올 시즌 가리타노 감독을 레가네스로부터 데려와 실리적인 짠물축구로 변신을 시도 중인 상황. 이러한 경기 스타일의 변화가 강팀 상대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지 이번 주말에 시험무대 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자신들의 안방에서 과감한 맞불작전을 펼치며 레알과 바르사를 곤경으로 몰아넣는 경우가 많았던 소시에다드다. 단, 감독이 실리축구를 펼치고 있는 것에 반해 수비 조직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볼 수 있을 듯. 주포 FW 윌리안, 여름 신입생 FW 산드로가 부상으로 나란히 결장한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운 타격이다. FW 후안미가 원톱 역할을 소화할 수 있지만 바르사와 같은 강팀 상대로는 윌리안이 그리워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5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우에스카를 8-2로 초토화시키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전반전에는 상대 팀이 들고나온 의외의 맞불작전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후반 들어 에이스 FW 메시가 또 다시 경기를 끝내버렸다는 평가. 메시는 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고 컨디션을 안배해둔 상태다. 상당 수 주력들이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오긴 했지만 메시가 체력을 온존한 만큼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됐던 MF 아르투르는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반면 MF 쿠티뉴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무래도 벤치 대기가 유력하다. 다음 주 챔피언스리그 첫경기 일정이 PSV와의 홈경기로 비교적 순탄한 만큼 로테이션 가동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시에다드 원정에선 지난 시즌에 거둔 4-2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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