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vs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아담 웨인라이트이다. 이번시즌 5경기 1승3패 4.7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있다. 웨인라이트는 5월 부상으로 이탈하였고 앞선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루었다.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하였다. 피츠버그전에서 강하였기에 홈 경기 일정으로 복귀전을 잡았던 웨인라이트였지만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는점은 상당한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웨인라이트로서는 팀이 중요한 경기를 치루는만큼 에이스의 역할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는 경기이다. LA다저스를 상대로는 홈 경기에서 6경기 4승2패 1.45의 방어율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정 경기에서는 고전하였고 승운이 없었지만 홈 경기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인만큼 충분히 팀의 연패를 끊어주는 활약을 보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조심해야하는 타선은 프리즈이다. 프리즈에게는 통산 4할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이고 터너에게도 4할의 피안타율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에게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캠프와 푸이그 에르난데스등 강점을 보인 타선들이 존재하는만큼 좋은 모습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직전경기 너무나 크게 무너진 세이트루이스로서는 경기 초반 흐름을 잡아내는것이 주요하다. 몰리나가 복귀한만큼 그래도 투수진을 이끌어주는 힘이 생겼다는점은 세인트루이스에게 기대해볼수있는 부분이다. 오즈나와 마르티네스의 타점을 올려주는 중심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LA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이다. 이번시즌 30경기 8승3패 2.6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스트리플링은 앞선 신시내티전에서 3.1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투구수제한이 크게 없을것으로 보이는만큼 긴 이닝을 소화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4경기 1승1패 4.09의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대부분 선발 등판이였고 2016시즌 홈에서 선발등판하여 5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된 기억을 가지고있다. 이번시즌 스트리플링이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255의 피안타율로 피안타율이 조금 증가하고 홈런 비율 역시 조금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좌우타자의 균형이 비슷하다는점은 강점으로 연결될수 있는 부분이지만 홈런 부분은 조심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몰리나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담스에게 상당히 강하였다. 타선 상대전적이 많지 않다는점은 유리함을 가져갈수 있겠지만 몰리나앞에 득점권을 내주지 않는것은 중요해 보인다. LA다저스는 4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있다. 콜로라도가 고전하면서 1위자를 회복하였다. 1위자를 회복한만큼 이제는 이를 지키는것이 중요하다. 선발진의 활약이 이어지고있는만큼 LA다저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불팬진의 활약 역시 이어저야한다. 불팬진은 가장 큰 약점이 될수있는 부분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최근 부진하지만 세인트루이스가 상승세의 흐름을 보였을때는 경기 후반부 상당한 강점을 보인만큼 불팬진이 이번 경기 키워드가 될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로서는 4연전 스윕을 막아야한다. 밀워키와의 격차가 벌어지고있기에 와일드카드를 잡는데 노력해야한다. 결국 이번 경기를 잡아내야 경쟁력을 살려갈수있다. LA다저스로서는 1위자리를 회복한만큼 좋은 집중력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A다저스가 불팬진을 아겼다고는 하지만 불팬진의 불안한 모습을 완벽하게 지울수는 없어 보이는만큼 경기 후반부 집중력 저하기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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