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VS 애리조나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LAD를 상대로 4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샌디에고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10경기 4승1패, 7경기 QS 짠물투구의 기록. 올시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낭패를 보는 경기가 나타나고 있지만 제구가 되는 날은 뛰어난 탈삼진 능력 속에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였고 트리플A에서 1승 3.38 기록 속에 점검을 마치고 복귀한 이후 완급조절 능력 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 올시즌 상대전적 1패 6.75, 홈경기 6승3패 4.56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4 이다.

패트릭 코빈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LAD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2경기 QS+ 성적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9경기 5승2패, 7경기 QS 기록. 투구리듬이 살아나면서 8월의 비상을 만들어 냈고 9월 2경기 1승, 11이닝 1실점 투구였다. 올시즌 상대전적 1승 3.60, 원정경기 4승2패 2.86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7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애리조나가 6-3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잭 그레인키 투수의 역투와 더이상 밀리면 가을야구 진출이 힘들어지는 애리조나의 독한 경기력이 나온 하루. 반면, 콜로라도는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소극적인 불펜 운영을 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 때문에 추격조 불펜에서 추가 실점이 나오면서 경기가 넘어갔던 상황. 오승환을 개점휴업의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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