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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월14일 NBA 디트로이트뉴올리언스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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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디트로이트는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약체 시카고 불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성적은 14승 26패로 더 떨어졌다. 믿었던 블레이크 그리핀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안드레 드러먼드, 데릭 로즈의 부담만 커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8승 12패의 홈 성적과 더불어 스비 미하일룩, 브루스 브라운 등 백코트 자원들의 역할은 나쁘지 않다. 전체 3위에 올라 있는 벤치 득점력 또한 뉴올리언스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뉴올리언즈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와 똑같은 14승 26패를 마크하고 있다. 다만, 수비 약점, 부상 이슈는 여전하다. JJ 레딕, 데릭 페이버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즈루 할러데이의 부상 공백도 이어지고 있다. 그 탓인지 직전경기였던 보스턴 셀틱스 전에선 전반에만 72점을 내주더니 105-140으로 대패했다.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비에서 제 몫을 해주던 페이버스의 이탈은 아쉬울 따름이다. 7승 14패의 원정 성적, 픽앤롤 디펜스에 약한 단점도 앨빈 젠트리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디트로이트는 하루 빨리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다행히 드러먼드가 상대 프론트코트에 완벽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데다 뉴올리언스의 주전 빅맨으로 나서고 있는 잭슨 헤이즈의 무게감도 떨어진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유력한 경기.

디트로이트 승
디트로이트 핸디 승
22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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