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두산]
불펜이 결국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한 LG는 소사(9승 8패 3.32)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사는 여전히 대구에서 부진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다. 문제는 금년 두산 상대로 투구 역시 기복이 있다는 점인데 현 시점에서 QS라도 해주면 반가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양석환의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만큼은 여전히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불펜이 와르르 무너진 후유증은 상당할 것이다.
불펜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두산은 이영하(8승 3패 5.55)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4일 KT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영하는 자카르타 브레이크 이후 완전히 달라진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LG 상대로 기복이 조금 있는데 현재로서의 기대치는 QS 정도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넥센의 투수진 상대로 김재환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 떨어진 페이스를 홈으로 가져올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넥센 원정에서 많이 흔들린게 부담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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