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VS 광주FC]
[안산그리너스 VS 광주FC]
안산그리너스는 박진섭의 짜릿한 역전골로 9연패를 끊어냈다. 선취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라울이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점을 감안한다면 다른 선수들이 해결사 역할을 해주었다는점이 안산에게 가장 반가운 부분이였다. 장혁진과 라울에대한 공격의존도가 연패기간이 길어지면서 계속해서 높은 모습을 보였는데 안산그리너스로서는 다른 부분에서 해결책이 나온점은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라울이 계속해서 부진한 상황이라는점은 달라지지 않았기에 안산그리너스가 좋은 모습을 이어갈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코네가 이번 경기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점도 아쉽다. 조커카드가 마땅하지 않은 안산으로서는 아직까지 호흡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산토스를 제외하면 이번경기 공격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수있는 교체자원이 없다는점은 고전하는 양상으로 이어질수있을것으로 보인다. 최명희의 센터백 파트너로 유망주인 황태현이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인점은 센터백의 부진이 이어졌던 안산그리너스가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또한 황성민 키퍼가 공중볼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있다는점도 반갑다. 안산으로서는 그동안 공격라인에서의 부진함이 결국 연패로 이어졌다고 볼수있는데 최근 계속해서 기회를 얻고있는 최호주가 어느정도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상대팀인 광주가 완전체로 자신들을 상대하는만큼 안산으로서는 수비라인의 집중력이 돋보여야하는 경기이다.
광주는 앞선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반 2골을 선취한 상황이였기에 무승부가 아쉽다. 하지만 후반전 3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한 상황이였고 펠리페의 극적인 결승골이 나오며 후반기 무패행진을 이어갈수 있었다는점은 반갑다. 후반기 무패행진이기는 하지만 승리는 단3승에 불과하고 무승부 제조기 다운 모습을 보였다. 수비라인의 안정감이 이어지지 못하였다는점이 문제점이였고 앞선 경기에서도 수비라인의 부족함은 이어졌다. 하지만 광주는 핵심 미드필더인 이승모와 핵심 공격수인 나상호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서 돌아온다. 광주에게 날개가 달렸다고 볼수있는만큼 광주에게는 앞으로의 일정이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현제 승점 36점인 광주는 3위 부산과 5점 아산과 11점차이다. 성남과는 13점차로 이를 뒤집기는 쉽지 않지만 아산무궁화의 2위자리까지는 충분히 추격할수있는 상황이다. 잔여일정에서 이번 경기를 포함하여 광주는 안산과 2경기를 남겨놓고있고 가장 마지막 경기가 안산이다. 박빙의 승점차가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진다면 유리함을 보일수있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하위팀인 서울이랜드와 안양 그리고 안산과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하여야한다. 이번 경기가 중요한것은 다음일정이 아산으로 이어지는 일정이기에 상승세의 분위기를 만든다면 충분히 전력 누수가 발생한 아산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수있다. 분위기를 상당히 많이 타는 모습을 보이고있는 광주인만큼 상승세를 만드는것은 중요하다. 펠리페가 이번 경기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점은 부정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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