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에이바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에이바르]
AT 마드리드는 셀타 원정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시즌 개막 후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그래도 홈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 FW 코스타를 비롯한 주력들이 A매치에 차출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곧바로 반등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MF 비톨로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아리아스, 사비치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후안프란은 이번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후안프란마저 결장하더라도 DF 히메네스-고딘-뤼카-필리페로 포백라인을 꾸릴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 MF 토마스를 우측 풀백으로 기용하는 옵션도 남아 있는 상태다. 단, A매치 직후 전력누수 여파를 떠안고 다음 주 모나코와의 챔피언스리그 첫경기(원정)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에이바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일방적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에이바르는 소시에다드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2연패 사슬을 끊고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 상황. 단, 에이스 MF 오레야나는 이 날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또 다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이다.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MF 레온 역시 부상 중이라는 점, MF 이누이마저 베티스로 이적한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2선 지원이 크게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봐야 할 듯. FW 엔리크, 카르도나, 샬레스 등 기복 심한 공격수들의 결정력에도 의문부호가 남는다. AT 원정에서 철퇴 한 방을 작렬시킬 수 있을지 미지수다. 마인츠에서 건너온 MF 데 블라시스의 두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AT 원정에선 2000년대 들어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던 나름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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