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뉘른베르크 VS 마인츠]
4년 만에 분데스리가 무대로 돌아온 뉘른베르크는 헤르타와의 개막전에서 불운한 0-1 패배를 당했다. 경기 도중 FW 살리, MF 베렌스가 연달아 교체 아웃되는 악재를 맞이했음은 물론, 믿었던 FW 이샥마저 막판에 얻은 PK를 실축하고 만 상황. 그래도 홈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지난 시즌 14골을 넣으며 잔류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에이스 베렌스의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FW 살리는 이미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상처 입은 공격진으로 마인츠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마인츠는 홈에서 슈투트가르트를 1-0으로 잡고 무난한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지나친 유망주 위주의 영입 정책으로 인해 올 시즌 행보에 의문부호가 제기됐으나 슈투트와의 중원 싸움에서 도리어 우위를 나타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MF 콰이손, 바쿠의 초반 폼이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반면 두어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무산시켰던 FW 마테타는 결승골을 성공시킨 FW 우자에게 선발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있을 듯. 부상으로 쓰러진 MF 그바맹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카메룬 출신 유망주 MF 쿤데가 대체할 예정이다. 개막전 승리에 따른 유망주들의 상승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뉘른베르크 원정에선 2004-05 시즌에 거둔 2-1 승리 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의 승리들은 모두 홈에서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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