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한화]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LG는 소사(8승 7패 3.25)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12일 넥센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소사는 여름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부진헤엇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 한화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날씨를 고려한다면 QS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전날 경기에서 구창모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유강남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LG의 타선은 살아나야 할때 타격감이 떨어져버린 문제가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불펜 투수인 이동현의 5실점은 더이상 놀랍지도 않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한화는 김성훈(1.69)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월 10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0.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했던 김성훈은 유일한 선발이었던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 호투를 해준 바 있다. 생소함을 무기로 삼는다면 의외로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 여지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김민 공략에 실패하면서 9회가 되어서야 간신히 힘을 내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떨어진 타격감을 이번 경기에서 살려낼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불펜은 역시 승리조와 그렇지 않은 조의 차이를 무시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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