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약체로 꼽히는 지브롤터. 최근 라트비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키며 2014년 유럽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 후 치른 A매치 2승째를 따냈다. 더불어 우루과이 출신 리바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에 앉히며 네이션스리그를 준비하는 모습. 다만 6월 부임 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객관적인 전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많은 실점을 허용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승리보다 얼마나 선전을 펼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월드컵 예선 막판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최근 A매치 7경기 무패를 기록중인 마케도니아. 베테랑 FW 판데프를 중심으로 FW 네스토로프스키,트라이코프스키 MF 바르디 등 공격자원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최근 5경기 2실점으로 수비진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최약체 지브롤터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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