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로비 레이 3승2패 4.91) 

시애틀(웨이드 르블랑 7승3패 4.04) 

로비 레이 투수는 직전경기(8/18) 원정에서 샌디에고를 상대로 4.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2) 원정에서 신시내티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승패없이 14.2이닝 7실점의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7경기 1패, 1경기 QS 기록. 지난 시즌 개인 통산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 되었던 투수. 복귀전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며 올스타 투수의 부활을 알렸지만 이후 89경기에서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며 승리 사냥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 다만, 최근 들어서 5이닝은 책임져주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적은 없으며 홈경기 1승1패 7.18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8 이다.

웨이드 르블랑 투수는 직전경기(8/18) 홈에서 LAD를 상대로 4.1이닝 7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2) 원정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2패, 1경기 QS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9경기 4승3패 성적. 9경기중 6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100% 해냈으며 올시즌 중간에 선발로 전환이 성공적 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0.00, 원정경기 1승1패 4.13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7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시애틀이 6-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난 경기. 2개 수비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허용했지만 에라스모 라미레즈 투수가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몫을 해냈고 실책을 범한 선수들이 공격에서 속죄의 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애리조나는 3연승이 중단 된 상황. 믿었던 잭 고들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다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의 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상대의 필승조 불펜을 소모 시켰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홈에서 로비 레이 투수는 믿을수 없는 행보 였고 애리조나 타선은 웨이드 르블랑 투수를 만나서 침묵했던 아픔이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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