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VS 샌디에이고]
애리조나는 아쉬운 투수교체가 다시한번 역전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1사 23루 상황에서 흔들리던 박스버거를 교체하였는데 타석에 직전경기 역전 3점홈런을 쏘아올리고 브래들리에게 통산 5할에 가까운 상대전적을 가지고있는 맷캠프 타석이였음에도 브레들리로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다. 이는 결국 끝내기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골드슈미트가 2안타 경기를 치루었다는점정도는 반갑지만 타선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는점은 부담이다. 특히 1위자리를 결국 LA다저스에게 내주게 되었다는 심리적 부담은 선수들 전체적으로 스윙이 커질수 있는 상황인만큼 애리조나로서는 이번 1차전은 분위기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경기라고 볼수있겠다. 이번 경기 선발은 잭 고드레이가 나선다. 이번시즌 28경기 14승7패 4.42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7.2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홈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는 고드레이가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5실점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이후의 좋은 모습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매시즌 샌디에고를 상대로 고전했던 경기들이 한경기씩 존재하던 고드레이는 이미 앞선 샌디에고 원정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던만큼 오히려 호투를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샌디에고를 상대로 홈런에 약점을 보였던 고드레이가 이번시즌 맞대결에서는 단 1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고있고 볼넷의 비율 역시 안정적이라는점이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이번시즌 샌디에고를 상대로는 4경기 2승0패 4.67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며 통산 홈 맞대결에서는 불팬을 포함하여 8경기 3승0패 4.31의 방어율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마이어스와 랜프로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점은 불안 요소이기는 하지만 호스머와 얀코브스키 피렐라와 스펜젠버그등에게 강점을 보인만큼 실점 비율을 낮출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샌디에고는 갈길바쁜 콜로라도와의 4연전을 타이시리즈로 이끌어냈다. 3.4차전을 내주며 2연패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고 타선 흐름이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는점은 원정 경기에서 현제 연패중이고 원정 경기에서는 유독 득점권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있는만큼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점에서 타선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앞선 경기에서 핵심 타자인 호스머와 마이어스가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는점 역시 부담이다. 좋은 모습을 보이던 유망주 우리아스 역시 최근 타격페이스가 하락세이며 수비에서도 실책이 나오고있다. 랜프로의 타격감이 좋다는점은 기대해 볼만한 부분이지만 샌디에고로서는 타격 흐름의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점은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브라이언 미첼이 나선다. 이번시즌 12경기 0승3패 7.08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미첼은 샌디에고에 합류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선발로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팬에서 활약을 보였고 이후 부상으로 이탈하였다가 8월 복귀하였다. 하지만 싱글A+에서 6경기 1승3패 4.13의 방어율로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도 7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이 떨어졌다. 9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그리고 커터를 조합하는 미첼은 과거 96마일까지 나오는 구속으로 양키스에서 좋은 불팬역할을 해주었고 간혹 선발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시즌 구속저하로 인하여 고전하고있다. 애리조나와는 상대전적이 없는만큼 미첼이 어느정도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기대가되는데 하부리그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이지 못하였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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