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NBA 분석 미네소타 vs 오클라호마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개막 직후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 꿧는데, 어느덧 연패의 늪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2옵션 앤드류 위긴스도 예년에 비해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유독 경기가 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팀의 기둥 칼-앤서니 타운스가 무릎 부상을 당해 장기간 결장하면서 팀 전력이 더욱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인 이미지였던 타운스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쉬는 건 데뷔 후 처음입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타겟 센터로 초대한다.
미네소타의 어려운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경기에서 5승을 따냈지만 여전히 1옵션인 칼 앤써니 타운스가 빠지고 없는 상태다.
자렛 컬버, 샤바즈 네이피어 드 폴 플레이어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전력의 한계는 분명하다.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는 무려 139점을 내주면서 30점 차로 완패했다.
제프 티그가 복귀하면서 백코트에 안정감이 생겼지만 크리스 폴을 바탕으로 훌륭한 가드진이 즐비한 오클라호마시티의 벽을 넘긴 어렵다.
여기에 미네소타는 올 시즌 내내 홈에서 고전하고 있다.
9승 12패의 원정 성적에 비해 6승 11패의 홈 기록은 분명히 아쉬움을 남긴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당초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선수들이 점점 힘을내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 센터 스티븐 아담스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시즌 초반의 부진을 떨쳐냈고, 그에 따라 크리스 폴의 어시스트 숫자도 점점 늘어나는 중입니다.
기본적으로 수비 좋은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팀이죠.
동기부여 요인이 생긴만큼, 앞으로 점점더 나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직전경기 졸전으로 사기가 꺾였다.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나오지 않은 레이커스를 상대로 홈에서 110-125로 완패했다. 12경기 10승 2패의 상승세가 사라진 상황.
팀 수비력은 좋은 편이지만 상대 페인트 존에 숱한 기회를 제공한 부분이 컸다. 그러나 이 경기 전망은 밝은 편이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다닐로 갈리날리가 원투 펀치 역할을 맡고 있고 크리스 폴도 건재하다.
벤치 득점 1위에 빛나는 데니스 슈로더의 드리블 드라이브 능력 역시 상대 수비를 마음껏 괴롭힐 수 있다.
마이크 머스칼라도 너렌스 노엘의 부상에 따른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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