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VS 성남FC]
부산 아이파크는 이랜드 원정에서 모처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 5-0 대승을 거뒀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3위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비록 FA컵에선 울산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탈락 고배를 마셨지만 그 반대급부로 리그에만 힘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된 상태다. 여름에 야심차게 영입한 '용병듀오' FW 맥도날드-발푸르트가 부상 및 부진을 겪고 있는 반면 FW 최승인, 고경민 등 토종 공격수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에이스 MF 호물로는 올 시즌 K리그2 MVP급 활약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 중에 있다. 멀티 MF 김문환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상태지만 그 외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성남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성남FC는 안산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공식경기 3연속 무승 사슬을 끊었다. 현재 순위 2위, 3위 부산과 승점 6점 차로 이번 맞대결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상황. 수비 쪽에 무게를 두고 지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선두 아산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승점 1점 차로 뒤져 있는 만큼 승리시에는 1위 탈환까지 노려볼 수 있을 듯.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에델의 부상 이후 컨디션 난조, FW 이현일 이탈 등의 악재들을 감안하면 공격진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간주하긴 어렵다. 반면 수비진은 DF 윤영선이 월드컵에서 돌아온 직후부터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부산 원정에선 지난 시즌에 거둔 2-1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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