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류현진 3승 1.77) 

세인트루이스(다니엘 폰세데레온 6경기 2.04) 

류현진 투수는 부상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8/16) 홈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0볼넷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싱글A에서 1경기 승패 없이 0.00, 트리플A에서 1경기 1패 1.80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올 시즌 회전수를 높인 커브와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면서 구종을 다양화하는데 성공하면서 경기 마다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상대전적 2경기 승패 없이 1세이브 0.90, 홈경기 2승 0.00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4 이다.

다니엘 폰세데레온 투수는 직전경기(8/19)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6)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다니엘 폰세데레온 투수는 세인트루이스가 공을 들여서 육성한 투수로서 2016년 더블A 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틀리플A로 올라온 이후 올시즌 트리플A에서 9승3패 2.15 호성적 속에 콜업 된 투수. 기본적으로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고 변화구의 제구도 안정적 이라는 평가. 선발로서는 신시내티(7/24)를 상대로 7이닝 무피안타 3볼넷 무실점 피칭으로 데뷔전 노히트 경기를 했던 기록이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없으며 원정경기 2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0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 LAD 마무리 투수는 캔리 잰슨을 상대로 2개 홈런포를 쏘아올린 경기. 반면, LAD는 최근 4경기 2승2패 성적. 15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문제가 되었던 하루.

류현진 투수는 통산 상대전 4경기(선발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는 강점을 보였다.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에게 강할수 있었던 이유는 올해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맷 카펜터(33홈런)를 상대로 11타수 2안타(.182), 주전 포수 야디르 몰리나를 상대로는 7타수 1안타, 마르셀 오수나는 6타수 무안타로 묶을수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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