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16승8패 3.28을 기록한 어빈 산타나 투수는 직전경기(8/1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6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홈에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4.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막바지 피홈런 허용이 늘어났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미네소타 선발진을 이끌었던 에이스 투수. 하지만, 싱글A에서 2패 3.48, 더블A에서 1패 5.14, 트리플A에서 1패 3.09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올시즌 4차례 등판에서 아직 감을 잡지 못한 모습. 올시즌 상대전적 1패 7.50, 홈경기 2경기 승패 없이 6.52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5 이다.

프란시스코 리라아노 투수는 직전경기(8/12) 홈에서 미네트윈을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원정에서 오클랜드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최근 10경기 7패의 부진한 성적. 몇차례 호투를 기록하고도 연패를 끊지 못한 것이 투구리듬을 꼬이게 만들었고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 불만이 된다. 올시즌 상대전적 1패 5.40, 원정경기 1승5패 4.04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0 이다.

2연승에 성공한 미네소타와 3연패에 빠진 디트로이트의 만남 이다. 미네소타는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유리함이 있고 디트로이트는 시카고W와 시리즈에서 소득 없이 소모전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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