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LG]
기아의 선발투수는 우완 임기영이다. 이번시즌 18경기 6승 8패, 5.28을 기록하고있다. LG 상대로 5경기 2승, 3.60으로 강하였다. 이번시즌 이미 LG를 두차례 상대하였는데 불펜으로 0.1이닝 1실점과 선발로 나서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다. 임기영은 지난 넥센전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임기영은 최근 2경기 나란히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안정감을 찾은 모양새를 보였다. 피안타율자체가 낮은 흐름이 유지중이며 이전에 비해 투구내용이 좋아졌다. LG가 좌타라인업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은데 임기영은 언더핸드 투수이므로 좌타자에게 .351로 높은 피안타율을 보였다. LG의 유강남, 이천웅 등에게 약점을 보였다. 그래도 좌타자인 박용택과 오지환에게 강점을 보였다는 것은 눈여겨볼만하다. 임기영이 최근 경기에서 연속적으로 홈런을 허용하고있는만큼 피홈런을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임기영 76.2이닝 피홈런 17개) 기아는 SK와의 2연전에서 뛰어난 타격력을 보이며 2경기동안 49안타 12홈런 39득점을 해내었다. 그동안 잠잠하였던 기아의 타선이 살아난 것인데 버나디나를 비롯한 최형우, 안치홍, 나지완 ,이범호 등이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불펜에서는 임기준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지만 추격조와 김윤동 - 윤석민으로 이어지는 마무리 라인은 안정적이지 못한 기아이다.
LG의 선발투수는 우완 김대현이다. 이번시즌 18경기 2승 6패, 7.23을 기록하고있다. 기아 상대로 7경기 2패, 10.01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대현은 최근 3경기 모두 패전을 기록하였는데 모두 볼넷이 상당히 많았으며 피안타를 많이허용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있다. 아무래도 휴식과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LG사정상 지속적으로 선발투수로 출장하고있다. 기아의 김주찬, 최형우, 이범호에게 피안타율 5할을 기록하고있으며 버나디나와 안치홍에게도 3할이 넘는 피안타율을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김대현은 기아전에서 나서서 호투한 적이 없고 모두 3실점이상을 기록한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있다. LG는 최근 15경기 3승 13패로 승률 .200을 기록하고있다. 그야말로 추락할때로 추락하고있는데 투타밸런스를 완전히 잃은 것이 원인이다. 시즌초 버팀목이었던 불펜이 무너졌으며 선발로테이션이 무너지면서 기강이 헤이해졌다. 타격 역시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안타를 생산하더라도 득점권에서 활약이 꾸준히 나오지않으면서 득점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모양새다. 결국 차우찬과 정찬헌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탈락하는등 최근 부진을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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