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8/6) 원정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8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7.1이닝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4경기 2승, 4연속 QS+짠물투구의 기록. 올시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낭패를 보는 경기가 원정에서는 나타나고 있지만 제구가 되는 날은 뛰어난 탈삼진 능력 속에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였고 트리플A에서 1승 3.38 기록 속에 점검을 마치고 복귀한 이후 완급조절 능력 까지 업그레이드 된 상황. 지난해 상대전적은 1승 1.59, 홈경기 5승3패 4.58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4 이다.

마에다 겐타 투수는 직전경기(8/5) 홈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5.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1)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4.2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직구+슬러이더 조합의 단조로운 구질의 핸디캡을 면도날 제구력으로 커버 하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모습이 최근 2경기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승1패 1.32, 원정경기 3승1패 3.78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2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LAD가 8-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 7~9회, 7득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콜로라도는 3연패 흐름. 오승환의 이적후 무실점 행진 기록까지 깨지는 가운데 불펜의 대형 참사가 나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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