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vs 필라델피아]
샌디에고(워커 로켓 2패 9.28)
필라델피아(애런 놀라 12승3패 2.37)
워커 로켓 투수는 직전경기(8/5) 원정에서 시카고C를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홈에서 LAD를 상대로 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3경기 2패, 9.28의 부진한 성적. 올시즌 트리플A에서 4승9패 4.92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낸 투수이며 위력적인 직구를 보유했지만 빅리그 수준이라고 볼수 없는 체인지업에 대한 숙제를 풀지 못했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적은 없으며 홈경기 1패 9.53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6 이다.
애런 놀라 투수는 직전경기(8/6) 홈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1) 원정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8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최근 3경기 모두 승리없이 물러나고 있지만 3경기 모두 자신의 몫을 해냈던 투구 였으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8경기 4승1패, 7경기 QS+ 짠물투구 속에 필라델피아 선발진을 이끌고 있는 투수. 또한, 홈과 원정에서 투구내용에 기복이 크지 않았다. 지난해 상대전적 1패 2.25, 원정경기 4승3패 2.68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5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샌디에고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제이콥 닉스 투수가 빅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되었고 불펜 투수들을 루키 투수의 승리를 지켜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2연패 흐름. 5연승의 상승세가 애리조나 원정 루징 시리즈로 한풀 꺽인 이후 무득점 패배를 당하면서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맞이한 상황.
선발 싸움에서 애런 놀라 투수가 우위에 있으며 가을야구를 위해서 젖 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야 하는 필라델피아와 현재 보다는 미래를 선택한 샌디에고의 동기부여 차이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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