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주니오르 게라 6승7패 3.42) 

샌디에고(로비 엘린 2승3패 3.34) 

주니오르 게라 투수는 직전경기(8/4) 홈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8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0) 원정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4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최근 4경기 2패 성적이지만 2경기 QS를 기록했고 최근 들어서 좋은 투수의 연속을 보여준 만큼 부활투가 기대되는 투수. 지난해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4.50, 홈경기 3승3패 2.55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6 이다.

로비 엘린 투수는 직전경기(8/3) 원정에서 시카고C를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홈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3.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불펜으로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로 복귀한 이후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으며 선발로서 경험도 풍부한 투수. 다만, 직전경기 원정에서 승리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홈경기와 차이가 발생했던 원정에서 상승했던 피안타 허용률은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4.91, 원정경기 2승2패 4.73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5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밀워키가 8-4 승리를 기록하며 수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난 경기. 와일드카드 1위 수성을 위한 밀워키 선수들의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가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SD는 2연승이 중단 된 경기. 피홈런 5개를 허용하는 마운드의 대참사가 나타난 하루.

선발 싸움에서 밀워키가 우위에 있으며 가을야구를 위해서 젖 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야 하는 밀워키와 현재 보다는 미래를 선택한 샌디에고의 동기부여 차이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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