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타이 블락 6승6패 4.28) 

피츠버그(트레버 윌리엄스 9승8패 3.88) 

타이블락 투수는 직전경기(8/4) 원정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2.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 원정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불펜에서 호투를 발판으로 다시금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받게 되었으며 좌우구석을 찌르는 정밀한 제구가 부활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다. 지난해 상대전적은 없으며 홈경기 3승1패 4.89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9 이다.

트레버 윌리엄스 투수는 직전경기(8/6) 홈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9) 홈에서 뉴욕M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과 11이닝 무실점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자신의 몫은 해냈던 경기. 팀내 선발진 중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시즌 초반의 모습을 회복한 상황. 지난해 상대전적 2경기 승패 없이 2.25, 원정경기 3승3패 4.18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5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SF가 13-10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연패 탈출의 결과는 다행이지만 불펜이 흔들리면 진띰승을 기록해야 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반면, 피츠버그는 3연승이 중단 된 경기. 타선의 뜨거움은 이어졌지만 5회까지 11점을 허용한 클레이 홈스와 케이시 세들러 투수의 부진을 극복하기는 힘들었던 상황.

선발 싸움에서 트레버 윌리엄스 투수가 우위에 있다. SF는 전일 필승조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는 것이 부담이 될수 있는 상황.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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