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라리가 [ 라요 바예카노 vs 그라나다CF ]

8월30일 라리가 [ 라요 바예카노 vs 그라나다CF ]

◎ 총평

2연패로 시즌을 시작하고있는 라요가 홈에서 그라나다를 불러들였습니다. 앞선 2경기 원정 경기였기에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하면서 공격적으로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공격적으로 풀어가는것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 수비적으로도 실점 비율이 높지는 않았지만 문제는 드미트리브스키 키퍼의 활약이 아니였다면 실점 비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 입니다. 마틴과 은테카가 공격적으로 해결을 해주어야하는데 기회를 얻었던 두 선수들은 각 경기들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가 홈 경기이고 해볼만한 전력을 상대한다고는 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 해결이 되었을리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대 합류한 마틴이 나름 활약을 보여준다면 라요에게도 그나마 희망은 생기겠지만 공격력이 저조한 상황에서 수비력이 1부리그에서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 이라 보고있습니다. 수비력은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으며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었던 그라나다 입니다.산체스를 중심으로한 수비라인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라나다가 희망을 발견 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공격에서 핵심인 마치스가 부진한 모습입니다. 고날론스가 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고 하지만 앞서 보여준 공격 흐름은 이번시즌 내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바카가 팀에 녹아든다면 그라나다의 2선 자원들이 지난시즌 좋은 경험을 쌓은 상황이기에 충분히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결국 바카가 성공적인 영입으로 이어질지가 그라나다에게는 중요합니다. 그라나다가 지난시즌 후반부 원정 경기에서 고전한 부분은 아무래도 경기 일정과 유로파 일정을 병행한 피로도일 것 이기에 원정 경기에서 특별하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기대 해 볼만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수비의 부담이 감소하고 공격적으로도 바카의 활약을 어느정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긍정적 입니다. 라요는 트레호가 활약을 보인다면 나름 역습에서 강점을 가져갈 수 있으며 또한 마틴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은테카의 부담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요의 수비라인불안은 해결법이 아직 없어 보입니다. 현재 보여주고있는 흐름을 감안한다면 그라나다의 수비를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 공격력 입니다. 그라나다는 바카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기에 마치스와의 조합이라면 라요의 뒷문을 충분히 괴롭혀 줄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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