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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IA VS 롯데

Sadthingnothing 0 468 0 0


■ KIA 타이거즈

- 투수

브룩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브룩스는 지난 LG 전에서 6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다시 자신의 피칭 페이스를 되찾았다. 특히 이날 자신의 첫 번째 1할대 피안타율을 달성했다. LG 타선을 틀어 막았는데 롯데 타선은 너무나 쉽게 느껴질 것이다. 브룩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최소 퀄리티 스타트를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14안타 11득점에 성공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김호령이 멀티 히트, 김선빈이 5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밥상을 차리니 터커가 홈런, 최형우가 적시타로 밥상을 떠먹었다. 게다가 백용환, 황윤호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하위 타선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노경은은 올 시즌 많은 피안타를 내주고 있기 때문에 KIA 타선이 또 다시 폭발할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뚜렷한 변수가 없다. 브룩스는 호투를 이어갈 것이고, KIA 타자들은 노경은을 완벽하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 롯데 자이언츠

- 투수

노경은을 선발로 예고했다. 노경은은 올 시즌 3경기 연속 피안타율 3할을 넘기며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지만 지난 두산 전에서는 6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피안타율을 1할대로 끌어 내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KIA 타선이 만만치 않다. 최근 2경기 연속 3개의 볼넷을 내주며 제구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 등판 때의 호투를 재현할 수 없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양현종에게 완전히 틀어 막혔다. 단 3안타에 그쳤고, 2득점을 뽑아낸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심지어 1점은 9회에 나온 허일의 홈런으로 얻은 득점이다. 브룩스 역시 양현종과 비슷한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다. 침체되어 있는 롯데 타선이 브룩스의 공을 공략할 리가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최악의 타격감을 선보일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노경은이 깜짝 호투를 펼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롯데의 타선이 살아난다는 가정도 일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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