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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9월6일 KBO 분석 NC다이노스 VS 한화이글스

보헤미안 0 820 0 0

NC 다이노스

NC다이노스는 KT와의 가을야구 레이스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투수와 타선 모두 현재로서는 이 이상 전력을 끌어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민우의 컨디션이 다소 종잡을 수 없기는 하지만 부상을 논할 정도는 아닌듯 보입니다. 양의지, 박석민, 모창민으로 이어지는 주축 타선도 건재합니다. 외국인 타자 스몰린스키의 부진이 약간 부정적인 변수 요소이기는 합니다. 마운드에서는 이재학의 들쭉날쭉한 기복이 그나마 신경쓰이지만, 불펜에 장현식을 비롯한 새 전력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불펜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한 일입니다. 이번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로 이재학(20경기 7승 4패, 4.23)의 등판이 유력합니다. 이번 시즌 한화이글스를 상대로는 4전 4승, 24이닝 8실점으로 어쨌든 이재학이 등판하면 NC가 한화를 이긴다는 희한한 구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재학의 피칭 패턴이 한화 타선과 맞지 않는 것도 있고, 한화 전력이 그리 좋지 않은 점도 있으나, 이런 상성 관계는 징크스건 나름의 근거가 있건 간에 한 번 생기면 활용하는 쪽에서는 나쁠 게 없을 것입니다.


한화 이글스

한화이글스 주축 타자들의 에이징 커브는 이제 숨길 수 없는데, 대체 세력이 되어야 할 젊은 타자들의 성장은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수들을 제외한 국내 선발 투수 육성도 실패한 상황이며, 제일 믿을 만한 서폴드가 아니라 장민재를 NC전에 투입하는 것은 이런 사정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기도 합니다. 상대 선발 이재학이 유독 한화에게 강하다는 점이 최대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로 장민재(22경기 6승 7패, 5.30)의 등판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팔꿈치 부상 이후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화 이글스가 보유한 국내 선발 투수들 중 이닝 소화와 퍼포먼스 모두 현재 한화 입장에서는 매우 뛰어난 투수일 것입니다. 포크볼 위주로 범타 유도를 즐겨 하는 경기 운영 방식 때문에 선발 경험이 길지 않음에도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지만, 득점 지원이나 수비 지원에서 그동안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이 때문에 승 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NC 다이노스 상대로 이번 시즌 1경기 1패, 5이닝 4실점으로 미묘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재학이 한화 상대로 극강이었다는 점에서 선발 대진에서 NC가 어느정도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했다지만 양의지를 보유하고 있는 NC에 비해 한화는 결정력을 갖춘 중심 타자를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불펜에서도 안정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한화와 장현식의 복귀로 허리를 보강한 NC의 차이는 어느 정 도 분명해진 듯 합니다. 양 팀 모두 전력에 문제가 많지만 접전 양상에서도 NC 다이노스가 근소하게 우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NC다이노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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