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vs 토론토

미네소타 vs 토론토 

미네소타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16) 홈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9-1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1승27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칼-앤서니 타운스(39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지배했고 연장전 속공으로 점수를 많이 기록한 경기. 앤서니 에드워즈(9득점)가 경기중 부상을 당하면서 18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디안젤로 러쎌(18득점, 11어시스트)가 쉬지 않고 A패스를 배달했고 패트릭 베벌리(15득점)가 알토란 활약을 펼쳤고 일선에서 압박수비가 좋았던 상황. 또한, 제러드 밴더빌트(10득점, 14리바운드)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주전 슈팅 가드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승리를 지켜내는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토론토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90-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9-110 패배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31승25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백코트 에이스 프레드 밴블릿(20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집단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팀 야투(30.5%)와 3점슛(23.5%)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실패로 돌아간 26차례 3점슛 시도가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 실점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상황. 또한, OG 아누노비가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베스트5의 생산성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미네소타는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칼-앤서니 타운스가 42분41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앤서니 에드워즈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또한,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져 있지만 새로운 부상자가 없고 토론토의 상승세가 꺽였다고 볼수 없는 타이밍 이다. 

새로운 미네소타 시대의 멤버들이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고 토론토가 상대가 걸어오는 화력전 대결구도를 피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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