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엘지

8이닝을 이기고 1이닝을 졌다. LG에게 있어서 전날 패배는 단순한 1패 이상일 겁니다. 라우어의 첫 등판은 상당히 좋지 

않았지만 피칭 디자인만 잘 바꾸면 충분히 호투를 할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었습니다. 당연히 손주영의 투구는 좋은 편이지만 팀을 엄청나게 가리는 타입이며, 유독 KIA 상대로 부진하기도 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유영찬이 무너진 것이 큽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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