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애틀랜타 vs LA 클리퍼스 해외농구분석

애틀랜타 (애틀란타) 호크스

애틀은 난적 오클을 원정에서 잡고 5할 승률 위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감독과 에이스의 힘겨루기로 인해 팀 케미스트리가 흔들리는 상황도 있었는데 반등에 성공했다. 외곽과 돌파, 미드레인지등 다양한 방식으로 득점에 몰두하던 트레 영은 최근 리딩에 눈을 뜬 모습이고 콜린스와 카펠라의 빅맨진도 탄탄하다. 보그다노비치와 오콩우등 주전을 지원할 벤치도 있기에 이제는 더 높은 시드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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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클리퍼스는 샌안을 완파하고 원정에 나선다. 시즌전 우승확률 2위로 꼽힌 팀이었지만 부상자 이슈로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서서히 위로 올라갈 준비를 마쳤다. 존 월과 벤치 스윙맨인 케너드가 부상으로 결장 중인 것을 빼면 모든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서며 팀이 원하는 로테이션을 가동 중이다. 레너드는 미드레인지 공략으로 상대 매치업을 공략 중이고 폴 조지와 파웰이 외곽포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애틀도 올스타 선정이 유력한 트레 영을 중심으로 머레이와 콜린스등 베스트5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경기에 집중하는 레너드와 폴 조지의 폭발력에 비하긴 어렵다. 또, 클리퍼스는 테런스 만과 조지가 좋은 수비력으로 상대의 강점인 백코트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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