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vs 리버풀 > 분석
4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vs 리버풀 > 분석
맨체스터 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주중 챔스 8강 홈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상대 팀 특유의 두 줄 수비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교체 투입된 MF 포든이 절묘한 어시스트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한 판이었다. 현재 리그 순위는 변함없이 선두지만, 2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가 어느새 1점으로 좁혀진 만큼 맨시티 입장에선 이번 맞대결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다음 주중에 AT 원정에서 챔스 8강 2차전을 곧바로 치러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평소보다 신중한 자세로 리버풀을 상대하게 될 듯. 느린 템포의 점유율 축구로써 경기를 잠식시키려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DF 디아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징계로 챔스 AT전에 출전할 수 없었던 DF 워커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다. 로테이션 가동 시에는 주중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제주스(2골 7도움), MF 그릴리쉬(2골 3도움), 포든(7골 2도움), 페르난지뉴, DF 진첸코 등을 활용하게 될 듯. 스쿼드상 불안요소는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1승 1무 2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버풀은 벤피카와의 주중 챔스 8강 원정 1차전에서 3-1로 승리, 준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원정에서 2골 차로 이기고 돌아온 만큼 맨시티에 비해 다음 주 2차전 부담이 크지 않아 보이는 상황. 8강 2차전을 홈에서 치를 예정이기도 하다. 게다가 4월 들어 모든 부상자들이 복귀하며 풀전력 재가동이 가능해진 만큼 로테이션 가동에도 걸림돌이 없어진 상태다.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FW 조타(14골 2도움), 피르미누(5골 3도움), MF 헨더슨(2골 5도움), 엘리엇, DF 마팁 등을 활용할 수 있어 강한 압박으로써 맨시티를 괴롭히게 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문제는 에이스 FW 살라(20골 10도움)의 폼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을 다녀온 뒤 점차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1월 신입생 FW 디아스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할 만하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0승 3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맨시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0-4 패,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맨시티: MF 팔머(백업/부상), DF 디아스(핵심전력/부상), 멘디(백업/징계).
리버풀: -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챔스 8강전 부담을 떠안고 슈퍼선데이 빅매치를 치러야 하는 맨시티와 리버풀이다. 선두 맨시티에게 무승부도 나쁜 결과가 아니라는 점, 다음 주 AT 마드리드 원정 부담이 크다는 점, 리버풀이 풀전력을 회복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리버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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