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볼티오리

볼티모어의 선발투수는 좌완 브루스 짐머만이 나선다.

지난시즌 14경기 4승5패  ERA 5.04를 기록하였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는데 피홈런이 문제가 되었다.

피홈런 부분은 짐머만으로서는 이겨내야할 과제이다.

91마일의 포심 페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구성한다.

슬라이더와 커브는 상당한 메리트를 지난시즌 보여주었다.

하지만 포심이 좋지 못하여 체인지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포심페스트볼이 얼마나 안정감을 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상대전적이 없다는점에서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와의 시리즈에서 투수력이 무너지며 고전하였다.

타선도 좋은 흐름을 보이지 못하였다.

홈으로 돌아오는 홈 개막전이기는 하지만 타선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이다.

짐머만이 활약을 보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타선 도움을 얻지 못한다면 멘탈적인 약점이 나타날 수 있기에 타선 지원이 가장 중요한 경기이다.

-원정팀- 밀워브루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우완 아드리안 하우서가 나선다.

지난시즌 30경기 11승7패  ERA 3.41을 기록하였다.

선발로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과거보다 피홈런 비율이 감소한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하지만 지난시즌 BB/9이 4.05로 좋지 못하였기에 볼넷을 줄이는것은 관건이다.

싱커볼러인 하우서는 싱커의 메리트가 좋은 투수이다.

하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의 활용도가 좋지 못하다.

투구패턴의 변화를 안정적으로 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상대전적이 없다는점에서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컵스와의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타선이 좋지 못하였다.

볼넷을 얻어내는 흐름이 좋았다는점은 나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겠다.

하지만 투수력에서도 의문이 남았다.

하우서가 활약을 보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불펜에서의 불안감이 이어진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결론-

짐머만과 하우서는 불안요소를 가지고이는 투수들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는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팀 타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는 상황인만큼 선발투수들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더욱 높아보인다.

전체적으로 두팀은 타선이 해결을 해주어야하는데 투수력에서 버틸 수 있는 팀은 밀워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중심타선의 해결도 밀워키가 볼티모어보다는 앞서간다.

이 경기는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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