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 세르비아

우크라이나와의 유로예선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포르투갈이다. 3경기 연속 무승부로 답답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공격력은 제 궤도에 오르지 못했지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패배를 적립하지 않고 있다. 공격력은 아쉽지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서서히 몸을 풀고 있는 데다 안드레 실바, 다닐루 페레이라가 이끄는 공격의 힘도 세르비아보다 더 낫다. 최전방 자원들의 득점력만 살아난다면 무리없이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7경기 동안 패배가 없는 세르비아는 훌륭한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7경기에서 12골을 뽑아냈다. 카운터 어텍을 바탕으로 나름 위협적인 공격력을 내보이고 있다. 안드레아 지브코비치가 측면을 공략하며 찬스를 만드는 사이,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의 골 결정력도 나쁘지 않다. 7경기에서 5골만 허용하고 있는 수비력도 쓸 만한데 문제는 수세로 경기를 펼칠 땐 공격력이 급감한다는 정미다.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하는등 강팀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있지만 포르투갈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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