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4월 3일 22:00 트루아 AC : 스타드 드 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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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리그앙 4월 3일 22:00 트루아 AC : 스타드 드 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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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 (리그 15위 / 패무승승무)

최근 4경기동안 패배가 없다.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지만, 지속적으로 승점을 쌓고 있다는 점은 좋은 상황. 최근에는 수비력이 굉장히 좋아지며 승점 적립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득점력이 좋은 팀은 아니다. 역시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성향의 팀. 공격이 시작되는 위치가 낮다보니 자연스럽게 측면으로 공을 전달해 빠른 선수들의 전진을 노린다. 하지만 공격 플랜은 명확하나 전방 파괴력이 부족하고 선수들의 위치가 수시로 바뀐다. 발데(AM / 최근 10경기 0골)는 포워드부터 윙백까지 소화한 기록이 있으며 최다 득점자인 차발레린(CM / 최근 5경기 1도움) 역시 5개의 포지션을 돌아다녔다. 공격 전술의 완성도와 확고함은 찾기 어렵다.라인을 확 내리고 5백까지 서슴없이 쓰지만, 일대일 대응에서는 미숙함이 많다. 페널티킥을 두번째로 많이 내주는 팀이며, 이 때문에 수비 성적이 중간은 감에도 불구하고 실점 순위는 6번째로 많다. 그러나 스타드렌에게 1-4로 대패한 이후에는 4경기에서 2실점을 기록하며 실점 억제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측면에서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제법 높았는데, 최근 측면 수비가 안정을 찾은 것이 실점 억제에 도움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랭스 (리그 12위 / 무승무승무)

안전하게 잔류할 수 있는 분위기. 최근 5경기 동안 패배하지 않으며 중위권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득점력은 그닥 내세울 것 없지만, 수비적으로는 굉장히 안정감이 있다.측면을 주요 공격루트로 사용한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원정에서 보수적인 운영을 추구하는 스타일임은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최다득점자’ 에키티케(FW)도 나오지 못한다. 코난(LB), 필립스(RB)를 공격적으로 올려 쓸 가능성이 높지만, 중앙에서 득점을 만들어 줄 선수는 부재한 상황이다. 혼비(FW / 10경기 0골), 케발(AM / 최근 10경기 0골)등 많은 선수들이 최전방으로 나섰지만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없다. 최근 5경기에서 4득점에 그치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원정에서는 3백을 사용해 수비적 안정감을 추구한다. 추가로 라인을 완전히 내리는데, 홈 경기와 비교하면 자신들의 진영에 머무르는 빈도가 7% 상승한다. 상대가 라인을 내리고 역습하는 성향임을 고려하면 뾰족한 파훼법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원정에서만 6골을 내주고 있고는 세트피스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원정에서 랭스가 6야드 안쪽에서 허용하는 슈팅의 비중은 11%에 달하고 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보수적 운영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트루아는 공격진 포지션이 자주 바뀌고, 랭스는 주포가 결장한다.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다. 하지만 트루아는 일대일 대응 미숙으로 인한 페널티킥, 랭스는 세트피스라는 약점이 있다는 점이 변수. 승부는 무승부의 가능성이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랭스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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