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LA다저스 분석

-홈팀- 콜로로키

콜로라도의 선발투수는 게르만 마르케즈가 나선다.

지난시즌 32경기 12승11패 ERA 4.40을 기록하였다.

마르케즈는 볼넷만 조심한다면 구위는 괜찮은 투수이다.

땅볼유도가 좋은만큼 쿠어스필드에서 피홈런이 적다는점도 기대요소이다.

다만 LA다저스를 상대로는 승운이 매우 좋지 못하였다.

좋은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경기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피홈런 허용이 많았다는점이 마르케즈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르케즈의 능력을 감안한다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선발 야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직전경기 선발이 무너지며 고전하였다.

또한 타선에서는 로저스와 그리척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심타선의 흐름 자체도 좋지 못하였다.

홈에서 강한 산사나이들이지만 직전경기 타선 흐름이라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원정팀- LA다저스

LA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토니 곤솔린이 나선다.

지난시즌 18경기 5승1패 ERA 3.77을 기록하였다.

이번시즌 선발로서 기대감이 높은 투수이다.

이닝 소화력이 좋지 못한 투수였지만 기대보다 좋은 선발 능력을 보이며 이번시즌도 기회를 얻게 되었다.

무엇보다 지난시즌 콜로라도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20시즌에도 콜로라도전은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이닝 동안 28탈삼진을 기록하며 삼진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만큼 곤솔린의 안정감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쿠어스필드에서도 2경기 5이닝 2실점 4이닝 1실점으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는 프리만이 데뷔 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보였다.

J터너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부분과 벨린저의 시작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점은 부담이다.

하지만 프리만과 T터너 J터너 먼시로 이어지는 좌우라인은 충분히 중심타선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위타선과의 연계성도 좋아보인다.

-결론-

마르케즈가 곤솔린에게 밀리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부담은 콜로라도의 타선이 좋은 흐름을 보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점이다.

특히 불펜진의 불안 요소가 이어질 수 있다.

LA다저스는 곤솔린이 좋은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소 부진하더라도 타선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투타에서 LA다저스가 모두 앞서는 경기이다.

이 경기는 LA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11.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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