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EPL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는 홈에서 리버풀과 우승 결정전을 준비중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1위 독주는 2월부터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느새 리그 23승 4무 3패로 2위 리버풀과 승점차가 1점차이로 좁혀진 위기상황이다.


지난경기 번리 원정에서 번리 특유의 좋은 홈수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반코트매치로 리드하면서 슈팅개수를 무려 8배까지 차이나면서 2대0으로 더못넣은게 아쉬운 경기였다.


토트넘전 패배이후로 모든대회 합쳐서 8경기째 무패행진중이며 주중에 AT 마드리드를 홈에서 점유율을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1대0 승리하였다.


리버풀과 상대전적은 최근10경기기준 4승 3무 3패로 굉장히 치열한 전적을 볼수있으며 아쉬운점은 리버풀 상대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세르히오 아게로의 공백을 누가 메꿀것인지 관건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433전술을 사용하는 리버풀 상대로 누가 최강의 433전술인지 대결이 주목되며 점유율 싸움에서는 항상 어떤팀을 상대로도 앞서나갔던 감독이다.


케빈 데 브라이너의 최근폼은 다시 세계 최강의 미드필더라 불릴수있으며 어떤 자리에서든 치명적인 패스와 중거리슛을 때릴줄아는 대단한 선수이다.


후벵 디아스, 콜 팔머가 부상이며 이번경기는 이번주 빅 매치를 넘어서 모든 축구팬들이 눈이 즐거운 별들의 전쟁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리버풀]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러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리버풀은 겨울시장 이후 그야말로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리그 22승 6무 2패로 이번경기 승리시 1위 맨체스터 시티를 드디어 따라잡는다.


지난경기 왓포드와 홈경기에서 점유율을 무려 70퍼센트까지 가져가는 압도적인 활약속에 두골을 넣어 2대0으로 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인터 밀란전 패배이후로 모든 대회 5연승중이며 굉장히 무서운점은 2월이후로 무승부조차 단 한경기도 없는 압도적인 승리수를 볼수있었다.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는 꽤나 치열한편이나 2018년 홈에서 3대1 승리이후로 4경기째 승리가 없을정도로 최근 맨체스터 시티의 위상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수있다.


위르겐 클롭은 같은 433전술을 구사하지만 색깔이 명백히 다른점이 흥미 포인트이며 특유의 게겐프레싱은 날이갈수록 더더욱 다른팀들이 상대하기 힘들어지고있다.


팀의 홀딩 미드필더인 파비뉴는 최근 경기력은 유럽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 불려도 무방할정도이며 케빈 데 브라이너와 중원에서 정면 승부를 할것으로 보인다.


부상병동 리버풀이였지만 최근 몇년만에 부상자가 단 한명도 없는 최고의 상태이며 최근 살짝 컨디션 난조였던 모하메드 살라가 컨디션이 돌아올수있을지 지켜봐야 할것이다.

[결론]

1위자리를 놓고 다투는 최종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만큼 이번 경기는 두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맨시티가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겠지만 리버풀의 압박능력도 무시할 수 없다.

리버풀로서는 살라의 컨디션이 올라서는것이 관건이다.

리버풀이 홀딩 부분에서는 앞설 수 있지만 공격작업 전개의 2선 자원들은 맨시티가 우위이다.

맨시티가 그래도 홈 이점을 어느정도 살려 갈 수 있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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