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미네트윈

미네소타의 선발투수는 우완 딜런 번디다.

딜런 번디는 지난해 2승 9패 6.06 era를 기록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번디는 제구가 불안하기 때문에 쉽게 출루를 내주며 무너지는 모습을 지난 시즌 내내 보여주었다.

딜런 번디는 시애틀 타선을 상대로 33타수에서 10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딜런 번디는 JP 크로포드 상대로 15타수에서 6피안타 루이스 토렌스 상대로 3타수에서 1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미네소타는 시애틀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두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했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는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홈런을 6개나 터뜨리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이런 벅스턴 지오 우슬레라 게리 산체스등이 장타를 처내며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미네소타 불펜으 필승조는 5명의 집단마무리 체재로 운영되며 아직까지 명확한 역할 분담이 되지 못하고 있다.

타일러 더피 조히 알칼라 에밀리오 파간 케일럽 타이불 조안 듀란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들 필승조는 8일 경기에서 타일러 더피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 필승조는 체력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시애매리

시애틀의 선발투수는 두산 출신의 우완 크리스 플렉센이다.

플렉센은 지난해 14승 6패 3.61 era라는 놀라운 호투로 이번 시즌 역시 선발 한자리를 보장 받았다.

매우 좋은 구위를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 플렉센이다.

플렉센은 미네소타 타선을 상대로 41타수에서 14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카를로스 코레아 상대로 9타수에서 4피안타 루이스 아라에즈 상대로 5타수에서 3피안타 브라이언 벅스턴 상대로 3타수에서 3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미네소타 타선을 상대로 고전한 플렉센이다.

시애틀은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력 강화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시애틀이다.

시애틀은  타선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탄탄한 수비와 불펜진의 활약으로 접전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애틀 불펜의 필승조는 3명의 마무리 드류 스테켄 라이더 폴 시워드 디에고 카스티요 셋업 서지 로모로 이루어져있다.

이들 필승조는 8일 경기에 연달아 등판해 홀드와 세이브 9일 경기에도 홀드와 세이브를 달성했다.

필승조가 번갈아 등판해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매우 강력한 전력이라는 평가다.

시애틀 불펜의 필승조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지난시즌이 매우 좋지 못하였던 번디이기에 부담이 크다.

그나마 시애틀을 상대로는 번디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력들이 볼티모어 시절에도 있었던만큼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플렉센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시즌도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코레아와 아라에즈 벅스턴등 약점을 보인 타선들이 미네소타에 다수 포진하여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원정 경기 기복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의 투수력이 기대보다 좋은 모습이기는 하지만 직전경기 살아난 미네소타의 타선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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