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애틀브레

지난해 우승팀 애틀란타의 1선발은 우완 베테랑 투수 찰리모튼이다.

노장 모튼은 지난해에도 14승 5패 3.34 era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구위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좋은 제구를 보여주고 있다.

모튼은 신시네티 타선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이었다.

53타수에서 14피안타만을 허용했다.

그러나 신시네티 타선의 중심 조이 보토에게는 33타수에서 10피안타를 허용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애틀란타는 팀의 상징 프리먼을 잃었다.

그러나 맷 올슨과 알렉스 디커슨을 영입하며 빈자리르 매울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강력한 타선을 구축중인 애틀란타다.

애틀란타는 불펜 필승조에도 빅네임을 영입했다.

다저스의 상징 켄리젠슨이 마무리로 영입되었다.

기존의 마무리 윌 스미스는 세업으로 나서고 새로 영입한 콜린 맥휴 역시 가세하며 단단한 필승조를 꾸린 애틀란타다.

-원정팀- 신시레즈

신시테니의 선발투수는 좌완 레이베르 산마르틴이다.

산마르틴은 강한 속구를 가진 투수로 지난해 2승 0패 1.54 era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지난해 콜업된 사실상 루키 선발자원이지만 가능성을 보고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산마르틴은 제구가 괜찮은 투수로서 신입답지 않은 노련한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변화구 역시 좋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애틀란타 타선을 처음으로 상대하는 산마르틴이다.

강도 높은 리빌딩을 진행하는 신시네티는 지난해 타선의 주축이었던 카스테야노스를 팔았다.

그러면서 타선이 더욱 약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토미 팝 콜린 모란등 검증된 자원을 영입하며 타선을 꾸린 신시네티다.

신시네티 불펜의 필승조 역시 개편이 된 상황이다.

현재 5명이 필승조 후보로 분류된다.

아트 워렌 헌턴 스트릭랜드 루이스 세사 저스틴 윌슨 토니 산틸리안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 모두 경험이 많지만 상수라고 보기에는 힘든 투수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론-

모튼이 과거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상당한 고전을 하였다.

하지만 지난시즌 다시 부활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가치를 높였다.

샌마틴은 신시내티의 핵심 유망 좌투수이다.

좋은 구속을 가지고 있고 맞춰잡는 피칭도 안정적이다.

애틀랜타의 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이점 또한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샌마틴이 이닝을 얼마나 끌어 낼지는 의문이다.

불펜에서도 애틀랜타가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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