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렌은 유로파리그를 치루었고 체코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렌은 이번시즌 그르니에와 사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공격적인 흐름을 보여야할때는 사르를 공격적인 윙플레이어로 활용하고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야할때는 4-2-3-1 전술로 사를르 미드필더로 내린다. 카스티요 역시 똑같은 선택을 하며 렌은 전술적으로도 변화가 자유로운 모습이다. 이번 상대팀이 리그 최고의 팀인만큼 렌은 수비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안드레와 부라쥬가 볼란치로 나서며 수비커버를 적극적으로 가져갈것으로 보이고 카스티요와 사르 역시 수비적인 모습을 가져갈것으로 보인다. 역습을 가져갈시에는 그르니에의 패싱 능력을 통하여 시바츄와 사르의 스피드를 활용할것으로 보인다. 스타드렌에게도 해볼만한 경기로 흐름을 만들수 있겠지만 스타드렌이 유로파 대항전에서 주전라인업을 가동한만큼 아무래도 게린정도를 제외하면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수 있다는점이 약점이다. 백업 커퍼인 게르트모나스가 부상으로 이탈하였고 베테랑 미드필더 바알의 출전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하지만 큰 전력을 차지하는 선수들은 아니라는점에서 스타드렌은 온전한 전력으로 경기를 치룰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파리셍제르망은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패하였다. 경기 종료 직전 골을 내주며 상당히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파리셍제르망으로서는 아쉬운 패배이기는 하였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의 체력관리가 있을수도있는 이번 경기이지만 파리셍제르망으로서는 상승세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앞선 리그 경기들에서 로테이션이 이루어진만큼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투헬감독의 영입으로 가장 효과를 거두고있는것은 전방 압박을 통한 강력한 공격진의 흐름을 이끌어내고있다는점과 점유율을 높여가는 효율성을 함께 이어가고있다는점이다. 과거 감독들은 파리셍제르망의 슈퍼스타들을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었지만 현제 파리셍제르망은 팀으로서의 중요도를 높이고있는 전술을 보이고있다. 네이마르를 중원미드필더에서 공격을 이끌어주는 역할로의 변화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고 음바페의 공격수 역할에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파리셍제르망의 현제 이어지고있는 경기 흐름이라면 이번 상대팀이 상승세의 팀이라고는 하지만 결과물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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