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시티 VS 아스널]
카디프 시티는 지난 주말 허더즈필드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주중 리그컵에서 노리치에게 1-3 충격패를 당했다. 시즌 개막 후 공식경기 4연속 무승을 기록 중인 상황. 단, 유일한 리그 홈경기였던 뉴캐슬전(0-0) 경기내용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는 평이다. 적어도 홈에서는 나름의 경쟁력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 MF 군나르손에 이어 멘데즈-라잉이 3개월 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지만 MF 호일렛은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여름에 영입한 MF 카마라사가 중원을 이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직까지 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 만큼 FW 조호레의 득점포 가동여부가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스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홈에서 웨스트햄 상대로 3-1 역전극을 연출하며 시즌 첫 승전보를 울렸다. 단, 전반적인 경기내용은 FW 라카제트, MF 토레이라가 투입된 후반전 이전까지 상당히 좋지 못했다는 평가. FW 오바메양이 또 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무산시켰을 뿐 아니라,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하지 못하는 등 미완성 단계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시즌 초반 에메리 감독이 MF 자카-구엔두지로 허리진을 구성하고 있으나, 이번 주말에는 토레이라를 선발 투입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자카를 벤치로 내리고 MF 엘네니를 투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옵션이다. 고열 증세로 웨스트햄전에 결장했던 MF 외질이 돌아온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로 간주할 수 있을 듯. 카디프 원정에선 가장 최근의 맞대결이었던 2013-14 시즌 당시 3-0 완승을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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