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잉글랜드 1부 8위 / 승패승패무)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 일단 주전으로 나온 수비라인의 안정성은 상당히 괜찮았지만, 래시포드가 잦은 찬스를 날려버린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아마드나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기대를 받은 자원들은 전체적으로 제 몫을 다해준 매치.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를 상대로 준비를 상당히 잘 해왔던 것은 느낄 수 있었다.

- 결장자 : 완비사카(RB / 의심), 요로(CB / A급), 쇼(LB / B급), 호일룬(FW / A급), 말라시아(LB / C급), 린델뢰프(CB / B급)

● 풀럼 (잉글랜드 1부 13위 / 패승승패승)

풀럼은 전체적으로 강호들의 조직적인 압박에 약하다. 지난 시즌에서는 원정에서 7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 1무 6패를 기록하기도. 이는 풀럼이 전체적으로 공을 전개할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한 뎁스 탓. 결국 빠르게 문전을 타격하면서 적은 찬스를 골로 확실하게 넣는 것이 필요한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히메네즈나 무니즈나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냈다. 결국 이런 득점력 부진 상황에서는 선수 개인에 대한 압박에 약한 것.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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