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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8월6일 MLB 분석 LA다저스 VS 세인트루이스

보헤미안 0 861 0 0


LA다저스

지난 경기에서는 벨린저와 터너가 하루 휴식을 취했습니다. 보통 팀이라면 3, 4번 타자가 빠지면 타순 구성이 어렵지만, 다저스는 빈 자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네그론, 베이티, 화이트 같은 롤플레이어들이 모두 제 몫을 하고 있기 덕분입니다. 이번 경기 토니 곤솔린이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원래는 곤솔린이 불펜 대기를 하면서 만약 사용이 된다면 이번 경기의 선발이 바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동안 투구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류현진의 등판일자였지만 곤솔린이 대신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포심, 슬라이더, 포크볼을 주로 던지는 투수입니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의 궤적이 비슷해서, 떨어지는 낙차폭이 큽니다. 포심패스트볼 구속이 94~95 마일이 나오기 때문에 80마일대의 슬라이더, 포크볼이 잘 먹히는 듯 합니다. 다만 선발로 이닝 소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기에 이번 경기도 4~5이닝 정도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인트루이스

중심 타선의 활약이 큰 차이가 있었고 선발 매치업에서 대등할 것이라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말그대로 완전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골드슈미트의 홈런 기록이 깨졌고, 오주나도 복귀해서 아직까지는 컨디션이 100%는 아닌 듯 보입니다. 선발 투수의 숫자도 부족하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1년 내내 떨어지면서 매 경기 타이트한 흐름을 가져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카펜터-골드슈미트-오주나의 중심타선 3명이 모두 제 몫을 못해주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번 경기마이클 와카가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그동안 세인트루이스의 5선발 역할을 하던 다니엘 폰세델레온이 부진하면서 다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선발 보강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와카가 그동안 부진했음에도 기회를 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번 시즌 선발로 14번 등판해서 퀄리티스타트가 5번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퀄리티스타트는 지난 6월 29일이었습니다. 포심,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던지는 선수인데, 체인지업을 활용하면서 땅볼 유도를 하는 능력은 있습니다. 하지만 피안타율이 295로 높고, 삼진율은 낮기 때문에 한계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최종정리

곤솔린 이후에 투입될 불펜이 많다는 것이 다저스가 가지고 있는 강점입니다. 이틀전 워커 뷸러가 완투승을 했고, 지난 경기에서는 롱릴리프인 유리아스가 2.1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많은 불펜 투수가 등판하긴 했지만 체력소모가 크지는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그만큼 이번 경기에서 여유가 있는 듯 합니다. 와카가 이번 시즌 피장타율이 높고, 특히 경기초반 좌타자 공략이 잘 되지 않았던 점을 볼 때 다저스가 선취점만 뽑는다면 편하게 끌고 갈 수 있는 경기입니다.

결론, LA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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