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12)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20:25, 18:25, 25:1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25:22, 18:25, 26:28,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5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서브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늘어난 디우디(24득점, 47.50%), 서재덕(11득점, 46.67%)의 공격 성공률이 50% 미만을 기록했던 경기. 이전 3경기 연속 풀세트 승부를 펼쳤던 선수들의 몸도 평소 보다 무거웠으며 교체 자원들의 활약도 미비했던 상황. 또한, 서브의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높은 공격 성공률을 허락했고 블로킹 1위를 기록중인 팀의 장점도 사라졌던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3:25, 16:25, 25:22, 27: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3:25, 21: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9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아포짓에 들어간 허수봉(21득점, 41.67%)과 선발로 윙스파이커로 코트를 밟은 홍동선(3득점, 25%)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경기.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문성민(10득점, 43.48%)도 결정적인 순간 결정력이 떨어졌으며 블로킹(8-12)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46.91%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효율성을 기록했지만 팀 서브 최하위 팀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상대에게 50.62%의 리시브효율성을 허락한 패배의 내용.
시즌 개막 전에 왼쪽 대퇴직근 파열 부상을 입었던 히메네즈가 다시금 부상을 당하면서 최태웅 감독은 히메네즈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1라운드에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서 나서면서도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현대캐피탈 이지만 당시와 비교해서 팀 리듬이 많이 떨어져 있고 팀 서브 최하위의 문제점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타이밍 이라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2/3) 원정에서 3-2(23:25, 25:23, 19:25,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15득점, 41.18%)의 부진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4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박철우(16득점, 60.87%)와 황동일 세터 대신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가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키면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신영석(7득점, 50%)과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한 박찬웅(10득점, 38.46%)이 중앙을 단단히 지켜줬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4세트까지 25득점에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하던 로날드 히메네즈가 체력적인 문제로 5세트에는 투입 되지 못했고 상대 보다 범실(31-23)이 많았던 경기. 또한, 블로킹(12-14), 서브(2-4)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0/31) 홈에서 3-0(25:15, 25:11, 25:15)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20득점, 51.61%)가 친정팀을 상대로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도 강점이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 서재덕(16득점, 83.33%)이 데뷔후 첫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펄펄날았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상대에게 무려 55.56%의 시즌 하이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고 상대의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경기. 허수봉(7득점, 30.43%), 문성민(5득점, 26.32%)의 공격 성공률이 동시에 떨어졌고 수비와 리시브 라인을 책임진 지난 시즌 신인왕 김선호와 리베로 박경민 이단연결과 디그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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