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2월 15일 04:30 브렌트퍼드 F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FC (리그 10위 / 무승패무승)
이전 라운드 왓포드 전서 2-1 승리를 거뒀다. 리그 2경기 연속 무패로 팀 에너지 레벨을 소폭 끌어올렸다. 전력 열세를 뒤로하고 난전 유도까진 충분하다.윗선의 힘이 좋다. 주전 공격서 토니(FW, 최근 5경기 2골)가 코로나19 이슈로 결장하지만 음보이모(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반등에 성공했고, 위사(LW, 최근 5경기 1골)가 투톱을 이루며 새로운 공격 패턴을 만든다. 이전 라운드서 음보이모와 위사가 시도한 패스 플레이 이후 슈팅이 무려 5차례나 이뤄졌다. 그만큼 호흡이 좋은데다, 공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유사한 시너지가 구현된다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그러나 후방 불안이 심각하다. 아예르(CB)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라야(GK)까지 복귀가 어그러졌다. 핀녹(CB)도 토니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가 유력하다. 수비진 뎁스를 고려하면 변화의 폭을 크게 주기 어려운 실정이다.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나 다름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5위 / 무승승무승)
이전 라운드 노리치 전서 1-0 신승을 따내고 공식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흐름 자체가 상승 기조를 띄고 있기에 선전을 기대해볼만하다.후방 라인 안정감이 높아졌다. 바란(CB)이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했으나 맥과이어(CB)-바이(CB) 조합이 준수한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4-2-2-2 포메이션 아래서 맥토미니(CDM)와 프레드(CDM) 투 볼란치가 중원 커버에 적극적이다. 데 헤아(GK) 골키퍼 선방쇼 역시 반복되는 중.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하지만 윗선의 경기력이 상당히 답답하다. 랑닉 감독 부임 이후 전방 압박으로 속도감 자체는 올라갔지만 호날두(LW, 최근 5경기 4골)와 래시포드(RW, 최근 5경기 1도움) 동선 문제가 겹친다. 두 선수 모두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중앙이 빈다. 그 공간을 페르난데스(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억지로 메우려다보니 중앙 공격이 쉽게 어그러진다. 상대 빠른 공·수 전환에 한층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맨유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감독 부임 등으로 분위기를 바꿨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갑갑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브렌트포드는 결장 이슈가 상당하나 속도감 있는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옭아매는데 능하다. 나름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지 않을 전망이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브렌트포드 승
[[U/O]] : 2.5 언더 ▼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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