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vs 고양 오리온
서울삼성 vs 고양 오리온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1/2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67-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58-6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1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다니엘 오셰푸(19득점, 20득점)와 김시래(11득점, 7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8주, 교체 예정)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다니엘 오셰푸의 휴식구간에는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를 운영해야 했고 4쿼터 초반 김시래와 함께 앞선을 이끌던 이동엽이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악재 까지 발생한 상황. 또한, 루키 빅맨 자원이 되는 이원석(10득점, 2리바운드)이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약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6-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88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8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대성(24득점)이 분전했지만 머피 할로웨이와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승부처에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경기.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에서 휴식기 이전 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는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공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서울 삼성은 예비역 병장 천기범이 팀에 합류하지만 부상자가 많아진 전력 이다. 특히, 아이제아 힉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로빈슨이 입국 후 10일간의 자가 격리가 끝나기 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0/30) 원정에서 81-76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며 밀렸지만 턴오버(5-13)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4쿼터(18-23)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이대성(12득점)을 비롯해서 신인왕 후보 이정현(10득점, 6어시스트)과 김강선(12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린 경기에서 이승현(19득점)이 공수에서 높은 존재감을 선보이며 프런트코트 대결에서 힘의 균형을 맞춰준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삼성은 아이제아 힉스(17득점 9리바운드)와 다니엘 오셰푸(16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시래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외국인 선수의 2대 플레이의 위력이 떨어진 경기.
삼성은 다음날 홈에서 창원LG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다니엘 오셰푸의 휴식구간이 더욱 길어질수 밖에 없고 토종 선수 5명이 뛰는 시간 동안에는 제공권 싸움에서 많은 고민이 발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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