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히트가 1차전을 손쉽게 잡아냈다. 전반까지 1점 차로 밀렸지만 3쿼터 들어 훌륭한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2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주전 포인트가드인 카일 라우리가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게이브 빈센트, 빅터 올라디포 등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훌륭했다. 뱀 아데바요가 지키는 인사이드 역시 우위를 점한다. 선수 한두 명 빠진다고 해서 흔들릴 마이애미가 아니다. 케일럽 마틴, PJ 터커 등 훌륭한 수비력을 지닌 선수들의 생산성도 일품이었다.
필라델피아는 1차전을 허무하게 내줬다. 전반까지 앞섰지만 4쿼터 내내 제임스 하든이 제 몫을 해내지 못했고 MVP 후보인 조엘 엠비드의 이탈도 크게 작용했다. 엠비드가 안와골절 및 뇌진탕 증세로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2차전도 결장한다. 디안드레 조던을 주전으로 투입했지만 마이너스만 됐다. 그만큼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다. 마이애미라는 강팀을 만나야 하는 만큼 닥 리버스 감독의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스몰라인업에 능하지도 않다. 하든은 더 이상 1옵션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마이애미가 유리한 경기. 엠비드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크다. 마이애미의 완승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